“선관위 경험 있으신 분들 적극 나서달라” … 총학 선거 등록 마감 23일(화) , 투표 4월 7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구성 인준 하루 전인 13일(토)까지 선관위 신청자가 1명에 그쳐 선관위 구성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선관위 구성에 필요한 인원은 5~10명으로, 만약 14일(일)까지 지원자가 없을 시 선관위법에 따라 부족한 최소인원 4명을 연석회의 운영위원회 내에서 충원해야 한다.

연석회의장 임성우씨(응용생물화학부·01)는 “작년 선관위원장 박경렬씨를 비롯해 11월에 선관위원을 했던 사람들을 계속 접촉하고 있지만 맡을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학기초라 3, 4월에 걸친 선거가 부담스럽겠지만 선관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총학생회 선관위 구성에 적극 나서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거 일정은 14일(일) 선관위 구성 인준 마감을 시작으로 22일(월)이틀간 후보 추천 기간이 이어진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4일(수) 공동선본발족식, 29일(월) 1차 유세, 4월 6일(화) 2차 유세를 하게 된다. 투표는 4월 7일(수) 부터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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