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침공 1년을 맞는 20일(토)을 전후해 학내 곳곳에서 반전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18일(목) 오후 4시, 아크로폴리스에서는 ‘새내기를 위한 서울대 반전평화문화제’가 열린다. ‘615남북공동선언지지이행을위한범서울대인연석회의’주최로 마련된 이번 문화제에는 단과대별 문예공연과 초대가수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3·20 전세계 반전행동-홍세화와 함께 하는 서울대 반전 토론회’역시 이날 오후 4시에 자연대 28동 101호에서 열린다.

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도 15일(월)부터 일주일을 ‘새내기를 위한 서울대 반전평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학생회관 앞에서 ‘이라크 전쟁 반대, 파병 반대’를 주제로 반전평화 사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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