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수)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악과 창립 50주년 기념 동문 연주회’가 열렸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국악과는 1959년 창립 이래 단절위기에 놓여 있던 전통음악을 계승하며 한국음악 창조에 이바지해왔다. 이번 공연은 창, 시나위, 가야금 합주, 산조 합주를 선보여 구성진 우리 가락의 묘미를 발산했다.

 

지난 19일(토) 예술의 전당에서 음대 기악과와 부천 필하모닉이 준비한 ‘페스티벌 아첸토: 횡단의 음악’이 열렸다. 이번 음악제는 세계적인 거장들과 쟁쟁한 신인 음악가들의 함께해 모든 음악적 경계를 횡단하며 다채로운 시각으로 현대음악이 가진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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