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세계 뇌주간’을 맞아 「뇌와 신경의 신비」를 주제로 한 공개 강좌가 지난 20일(토) 문화관에서 열렸다.

「정신 질환의 이해」를 발표한 권준수 교수(의학과)는 “최근 뇌 연구가 활성화 되면서 정신병리를 뇌 기능 장애로 보고 연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면서 “정신질환과 인지신경과학의 연관성을 강조한 ‘과학적 정신병리학’접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뇌주간 공개 강좌는 일반인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15일(월)부터 20일까지 대전, 춘천, 광주 등 전국에서 진행됐다.

저작권자 © 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