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공간 파헤치기]

서울대는 1946년 최초의 국립종합대학으로 설립됐다. 당시 서울대는 단과대별로 동숭동, 공릉동, 수원, 종암동, 남산동 등에 분리돼 위치했다. 당시 전체 캠퍼스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은 현실적으로 실현되기 어려웠다. 하지만 1968년 「서울대 종합화 10개년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1972년 최초의 캠퍼스 관련 마스터플랜이 수립됐고 지금의 관악캠퍼스가 종합대학의 형태로 들어서게 됐다. 이후 1977년 대부분의 시설이 완공됐고 1979년에 공대까지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서울대의 종합화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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