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신문』은 서울대생의 20대 위기론에 대한 의식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9일간 학부생 1,094명(응답률 94.3%)을 대상으로 ‘위기의 20대, 서울대생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관악캠퍼스와 연건캠퍼스에서 전체 단과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설문 부수는 각 단과대 인원 비율을 고려해 정해졌다. 설문 문항은 △취업 준비 현황 △20대의 현실에 대한 인식 △본인의 현실에 대한 인식 △진로 선택 과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대학신문』은 오늘날의 20대가 어떻게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사회 네 분야에서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20대 활동가들을 만나봤다.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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