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캠퍼스 조경의 기본 방침은 관악산에 둘러싸인 캠퍼스가 대자연과 하나가 되게 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나무 모양의 유지 및 조경을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본부 앞과 동산 일대 소나무는 무자비하게 톱으로 가지를 잘라 몽동발이가 된 상태다. 또 본부 주변에 회양목을 동일한 간격으로 심어 캠퍼스를 유치하고 조잡스러운 환경으로 전락시켰다.
따라서 자연스러움을 중시한 조경계획을 수립하고 캠퍼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검토해 캠퍼스 조경계획 수립에 신중을 기할 것을 현재 조경관리를 맡고 있는 부속연습림에 건의하는 바이다.
강우창 전 관리과 조경담당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