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단신]

제공: 김보헌씨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테니스 코트에서 제24회 시립대 오픈 테니스 대회가 열렸다. △일반 단식 △일반 복식 △여자 복식 △신인 단식 네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 30여개 팀이 참여해 경기를 펼쳤다.

 서울대 테니스부는 이번 대회에서 일반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보헌씨(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 석사과정)와 류승호씨(건강운동과학 석사과정)가 결승전에 올랐으나 과학기술전문대 복식팀에 우승컵을 내줬다.

 김보헌씨(사진·좌)는 “우승을 놓쳐서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졸업 후 오랜만에 대회에 참가해 옛 추억을 곱씹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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