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기사 (전체 347건)
총장의 글쓰기
오래전에 총장 측근에 있는 어떤 교수가 총장의 졸업식 축사 원고를 부탁해온 일이 있다. 나는 글도 잘 못 쓰거니와 그런 공식적인 글은 ...
대학신문  |  2018-09-16 05:06
라인
사과(謝過)의 법률공식
살다 보면 사과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 한 마디가 나오지 않는다. 체면을 생각하고 쭈뼛쭈뼛하다 ...
대학신문  |  2018-09-09 11:26
라인
서울대학교의 정체성
1970년 관측 이래 단 한 번도 얼음이 붕괴한 적이 없어서 ‘최후의 빙하’라고 불려 온 그린란드 북부 해안의 빙하가 올여름 더위에 녹...
대학신문  |  2018-09-03 13:28
라인
왜 지금 재벌개혁인가?
왜 지금 재벌개혁인가? 현시점에서 재벌개혁이 꼭 필요하고, 또 이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자면, 재벌개혁 없이는 한국 경...
대학신문  |  2018-05-27 02:53
라인
제3의 나이 (The Third Age)
오랜 외국 생활을 접고 서울대에 부임한 지 5년이 지났다. 유학으로 결혼, 육아 모두 늦어져서 여자들이 심하게 겪는다는 40대 초반의 ...
대학신문  |  2018-05-20 06:07
라인
관악인의 특권의식은 문제없나?
요즘 어느 재벌가의 갑질 행태가 사회적으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한두 번도 아니고, 온 식구들이 돌아가며 상식 이하의 사고를 ...
대학신문  |  2018-05-13 02:49
라인
평화 만들기의 주체, 젊은 세대
햇빛이 제법 화사하던 3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경복궁역 부근에서 광화문 앞길을 거쳐 통인동 쪽으로 올라오는 시위대와 마주쳤다. 군복...
대학신문  |  2018-04-15 18:07
라인
서울대 구성원들의 올바른 선택을 바란다
한국현대사는 미국의 대외정책을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나의 신화라고 할 수 있다. 1945년 이후 유럽 제국의 몰락과 함께 미국은 ...
대학신문  |  2018-04-08 05:01
라인
‘네 멋대로 해라’ 와 ‘보모 국가’(Nanny State) 사이에서 건강을 말하기
대학 1학년을 마치고 입대한 아들이 첫 휴가를 나왔다. ‘자유자재’라는 개념이 없는 시간을 빠져나왔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내버려 둘 생...
대학신문  |  2018-04-01 05:12
라인
미투 운동을 넘어 새 시대의 서울대학교로
서지현 검사가 방송사 뉴스룸에 나와 몇 년 전 검찰 간부로부터 당한 성추행 사실을 직접 고발한 순간, 새로운 시대로의 문이 열렸다. 문...
대학신문  |  2018-03-25 05:42
라인
나는 민주주의 전공자가 아니다
자연대 계산통계학과와 인문대 철학과를 거쳐 사범대 사회교육과에 몸담고 있는 필자는 복잡한 이력으로 인해 전공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가끔 ...
대학신문  |  2018-03-18 04:21
라인
씨줄과 날줄이 조화로운 서울대의 21세기를 위해
수년 전 영국 케임브리지대로 1년간 파견을 다녀왔다. 처음 맞이하는 연구년을 어디서 보낼까 고민하다가, 근 십여 년 동안 살아 다소 식...
대학신문  |  2018-03-11 05:46
라인
기후변화 대응에 역행하는 탈원전 정책
정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8차계획)에 탈원전 정책을 구체화했다. 8차계획에 따르면 현재 30% 정도 되는 원...
대학신문  |  2018-03-04 01:38
라인
서울대생이여,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대학신문』에서 글을 기고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년을 미루다가 안식년을 앞두고 오래 묵혀 왔던 숙제를 끝내고자 펜을 들었다. 오늘의 주...
대학신문  |  2017-12-03 04:57
라인
총장 선출 방식에 대한 신중한 결정을 바라며
올해 들어 우리 대학의 총장 선출 방식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성낙인 총장이 지난 3월말 모든 교수가 참여하는 방식을 선...
대학신문  |  2017-11-26 04:57
라인
바른손 카드에 얽힌 단상
고백해야 할 일이 있다. 사실 30년 가까이 바른손 카드의 제품을 사지 않고 있었다. 물론 바른정당도 지지하지 않지만 정치성 성향과는 ...
대학신문  |  2017-11-19 07:49
라인
죄와 벌 프레임을 넘어
시흥캠퍼스 조성과 관련해 시작된 학내 갈등이 학생들의 대학본부 점거와 중징계 사태로 비화하면서 우려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학생들과...
대학신문  |  2017-10-22 06:16
라인
나만 왜 이렇게 안 풀리는 걸까?
다시 새 학기가 시작됐고 열심히 해보려고 했건만, 되는 일이 없다. 몇 과목을 철회해야하나. 아예 휴학을 해버려? 이참에 군대나 갈까....
대학신문  |  2017-10-15 08:26
라인
합리적 가치를 찾는 여정
지난 8월 21일 있었던 개기일식을 계기로 생각나는 일화가 있다. 영국 출신의 천문학자 세실리아 페인은 캠브리지 대학을 다니던 학부 시...
대학신문  |  2017-09-24 08:06
라인
우리는 가족이 왜 이리 어려울까?
이번 학기 대학원 수업 ‘가족과 친족의 인류학’에 여섯 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한 명은 미국에서 태어난 유학생이고, 다른 다섯 명은 한...
대학신문  |  2017-09-17 07: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