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선혜 기자 sunhie4@snu.kr

 

캠퍼스 중앙에 위치한 천연못 자하연이 수질 개선 사업으로 새로워졌다. 녹조가 끼고 낙엽이 쌓여 썩는 등 그동안의 더러운 모습을 벗고 초록빛 못으로 바뀌었다. 수질 개선 사업을 주관한 관리과는 "새로운 녹조 제거 기술을 도입해 단기간에 연못물을 정화할 수 있었다"며 "천연물질로 물에 색깔을 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공간 되는 만큼 관리과는 지속적인 관리로 쾌적한 자하연을 유지시켜가겠다고 밝혔다. 관리과 권승지 과장은 "관리 부서 뿐 아니라 대학 구성원 모두가 자하연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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