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금) 한 모자가 두 손 가득 짐을 든 채 922동으로 향하고 있다. 이 날부터 기숙사 입사가 시작돼 관악사 주변으로 짐을 옮기려는 학생들과  가족, 이삿짐 트럭 등이 북새통을 이뤘다. 방학동안 조용하던 캠퍼스가 모처럼의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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