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에서 계절학기에 대한 불편사항 및 기타 건의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기숙사 식당 옆 복도에 '소통 우체국' 게시판을 만들었다. 다소 농담 섞인 글이나 장난성 낙서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자신이 느꼈던 불편함이 사라지길 바라며 글을 썼다. 학생들과 더욱 '소통'하기 위한 총학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총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더 나은 학생사회 구현에 앞장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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