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표현의 장으로 알려진 ‘2003 한국실험예술제’가 오는 13일(토)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음악을 비롯해 미술, 무용, 연극, 마임, 문학 등의 여러 장르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이번 실험예술제는 홍대 주변의 극장, 클럽, 거리 및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한편,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넓히자는 의미에서 장애우 퍼포먼스 체험 워크샵 ‘함께 걷는 행복’도 준비된다.
저작권자 © 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