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금) 경기도 성남시 탄천산책로에서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로봇 시연회가 열렸다. 본래 자율주행로봇은 보도에서 운행할 수 없으나, 해당 로봇에 한해 예외를 허용하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가 승인되면서 운행이 가능해졌다. 이 로봇은 내년 3월부터 탄천 3개 지점에서 본격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팬데믹으로 도서 대출 격차가 더욱 확대된 상황에서, 도서 문화에 모든 시민이 접근 가능한 평등하고 자유로운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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