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종민입니다.

먼저 『대학신문』 창간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학신문』은 1952년 창간 이래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학내 구성원들의 목소리는 물론 사회적 문제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발언을 이어 나갔습니다.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함께 한 『대학신문』은 갖은 풍파에도 굴하지 않고 부당한 권력과 사회 부조리에 맞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것에 대한 찬사를 보냅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대학신문』을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2만 8천여 명 서울대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대학신문』 창간 7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학신문』 관계자 분들과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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