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월)부터 8일까지 사흘간 ‘2023 서울대 봄 동아리소개제’가 열렸다. 중앙동아리, 단과대 동아리 및 여러 학내 단체가 모여 100개가 넘는 부스가 마련됐고, 29가지 다채로운 버스킹이 열려 다양한 콘텐츠가 즐비했다. 학생들이 만들고, 학생들이 즐기는 동아리 소개제의 현장 속으로 『대학신문』이 들어가 봤다.
동아리 버스킹 현장 | BAB, 바운스팩토리, 메아리 등 음악 동아리의 노래 공연과 댄스 동아리의 연합 공연 등이 문화관 앞에서 열렸다. 버스킹 뒷편에서는 푸드트럭도 운영되고 있다.
동소제 부스 전경 | 총학생회, 『대학신문』, 중앙 말하기 동아리 ‘다담’, 중앙 러닝 동아리 ‘달리샤’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있다. 부스 가운데에는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의 인형탈이 홍보를 하고 있다.
단풍연 | 장구와 꽹과리 등을 흥겹게 연주하는 단과대 풍물패 연합 ‘단풍연’의 부스 모습.
서울대 아마추어 천문회 ‘SNUAAA’ | 아마추어 천문 활동을 진행하는 중앙 동아리 ‘SNUAAA’의 부스 모습. 관측 기구를 들여다보며 신기해하는 학우의 모습이 보인다.
펜싱부 | 스포츠진흥원 소속 운동부인 펜싱부에서는 직접 펜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날카로운 펜싱칼의 끝과 어우러져, 펜싱 마스크를 쓰고 담담하게 앞을 바라보는 모습이 의연해 보인다.
양자 정보 연구 동아리 ‘SQRT’ | SQRT는 양자 정보와 관련된 스터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양자 기술을 이해하는 동아리다. SQRT 부스에서는 ‘고양이를 살려주세요!’ 콘셉트의 퀴즈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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