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가을 하늘 아래, 2학기 개강을 맞아 진행된 대학 본부 주관 커피차 행사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이 잔디광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박주영 씨(서양사학과·21)는 “돌아온 사람들을 마주하는 일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도 여전히 설렌다”라며 새 학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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