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대 인권주간: 경계 너머로’를 맞아 지난 20일(수)부터 21일까지 인권 영화제와 인권 톡톡 강연이 진행됐다. 학생회관 앞에는 체험형 동아리 부스가 설치돼 지나가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는 장애인권 문집 발간 동아리 디스에이블(THISABLE), 서울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중앙 환경동아리 씨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디스에이블 부스에서 장애인권 관련 문집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던 박선영 씨(사회복지학과·20)는 “장애인권은 사회에 꼭 필요한, 그리고 더욱 의논해야 하는 부분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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