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히 열린 2024 새내기대학, “너무 재밌게 놀아서 침대에서 뻗을 것 같아요”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2024 새내기대학(새대) 행사가 시작됐다. 2,800여 명의 새내기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 2차 행사는 각각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목)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남은 두 차례의 행사는 오는 6일과 8일에 열릴 예정이다. 2024 새대에서는 △대학 생활 교육 △학내 기관 안내 △팀파워 프로그램 △열정한마당 등 새내기의 학교 적응과 친목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리모델링이 예정된 문화관(73동)이 아닌 체육관(71동)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2차 새대에 참여한 조현준 씨(약학계열‧24)는 “앞으로의 대학 생활이 기대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같은 행사에서 멘토로 활동한 박도연 씨(기계공학부‧21) 역시 “멘티들이 잘 따라줘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사진: 손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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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열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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