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수) 학생회관식당(63동)에서 ‘천원의 식샤’ 캠페인 아너월(Wall of Honor) 제막식이 열렸다. 제막식에는 유홍림 총장과 보직교수들, ‘천원의 식샤’ 모금 사업에 참여한 기부자들이 참석했다. 식당 벽의 아너월에는 기부 금액과 상관없이 모금 사업에 참여한 417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기부자 대표로 소감을 전한 윤지현 교수(식품영양학과)는 “우리 모두에게 깊이 잠재돼 있는 선한 마음을 이끌어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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