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대학생활문화원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문화관 중강당에서 ‘수요시네마’를, 매월 넷째주 목[]금요일 문화관 대강당에서 ‘대강당 영화상영’을 마련해 영화를 상영한다. 주로 고전작품 위주로 상영되는 수요시네마의 이번 학기 주제는‘히치콕과의 대화’. 3월 상영작인 「사이코」를 비롯해, 히치콕의 대표작들을 상영한다. 영화시작 전에 약 15분간 영화전공 교수가 영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대강당 영화상영’에서는 아깝게 놓친 최신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상영시각은 모두 오후 4시. <문의: 대학생활문화원(880-8658)>

언어교육원도 매월 마지막 수요일 에 세계 각국의 영화들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과 함께 각 영화의 중요한 표현들을 정리한 핸드아웃을 주는 것이 특징. 3월에는 러시아 영화가 상영된다. 장소는 언어교육원 본관(137동) 412호(멀티미디어실)이다. <문의: 언어교육원(880-5486)>

동아리 ‘씨네콤’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15분 두레문예관 404호 대형상영실에서 ‘숀오브더데드’(8일), ‘스쿨오브락’(15일)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문의: 곽지혜(011-9982-1213)>

◆규장각[]박물관=조선왕조의 통치 자료[]기록들이 보존돼 있는 규장각은 이번 학기에 한국학연구소와 통합되어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됐다. 월~금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 개방한다. <문의: 규장각한국학연구원(880-5316~7)>

박물관은 오는 15일(수)부터 ‘조선시대 회화’를 주제로 ‘수요교양강좌’를 연다. 이번 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 2시에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좌시간 한 시간 전부터 관련 비디오와 슬라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 개방시간은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의: 박물관(880-53 33)>

◆음악감상=학생회관 1층에 있는 ‘음악감상실’은 편안하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동아리 ‘소리지기’가 운영한다.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음대에서 준비한 ‘화요음악회’가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음악대학(880-9320)>

◆휴식공간=학생회관 3층에 있는 ‘문화인큐베이터’는 학생문화자치공간으로 음료수, 토스트 등을 판매하며 이곳에서는 피아노연주, 보드게임 등도 할 수 있다.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오후 6시 이후로는 세미나 장소로 대여할 수 있다.

‘다향만당’은 두레문예관 1층에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찻집으로 녹차, 대용차 등과 함께 떡과 다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오는 21일(화), 28일, 4월 4일, 11일 4회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30분간 열리는 무료 ‘다도특강’도 접수 중이다. 생협에서 운영하며 이용가능 시간은 주중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언어교육원(137-1동) 1층 ‘판코(FANCO)’는 생활대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이다. 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