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의 만만치 않은 고민 중 하나인 교재 구입! 교재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서울대 생활협동조합(생협)은 매학기 초 ‘교재장터’를 열어 판매가의 10%를 수수료로 받고 헌 수업교재를 위탁 판매한다. 이번 학기 ‘교재장터’는 지난 2일(목)부터 시작해 오는 8일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학생회관 서점 앞에서 열린다.

또 녹두거리나 낙성대의 헌책방을 이용하면 대개 정가의 50% 정도(신간서적일 경우 60%)에 구매할 수 있다. 스누라이프(www.snu life.com)의 ‘교재벼룩시장’ 에서도 교재를 사고 팔 수 있다.

일반서점에서도 대학교재 할인행사가 한창이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대학교재 1000원 할인권’을 이용할 수 있고 교재에 따라 약 3~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매장에서는 정가를 그대로 적용한다. 신림사거리에 있는 ‘지에스서젼에서는 15일까지 서울대 학생증 지참자에 한해 대학교재는 5%, 어학사전 및 외국어교재는 1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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