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문제연구회 ‘손말사랑’이 주최하는 ‘장애인 인권제’가 4일(화) 오후 6시 두레문예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애인 통합교육 예산 삭감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번 공연은 크게 ‘수화’와 ‘연극’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도입부와 후반부는 동아리의 기본적인 특성을 살려 수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중반부에는 연극을 통해 분리교육과 통합교육의 차이점과 앞으로 장애인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바를 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