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100% 활용하려면?

 

관악의 일품 식도락,
맛집 기행 안내서


캠퍼스 내의 길고 긴 여정을 떠날 땐 뭐니 뭐니 해도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 캠퍼스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맛집을 탐방해보자.

학교에서도 분위기 있는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동원생활관(113동) 1층의 ‘더 키친(the kitchen)’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스파게티, 피자 등 양식을 즐길 수 있고, 자연대(500동) 1층의 ‘카페소반’에서는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정갈한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전망대(75-1동) 5층의 ‘두레미담’은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웰빙 먹을거리로 유명한 한정식 맛집이다. 또 노천강당 옆 소나무 아래 놓인 ‘솔밭식당’은 국밥과 콩나물밥 등 소박하지만 푸짐한 음식으로 교수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관악의 숨겨진 맛집이다.

간단한 요깃거리도 대충 해결하진 말자. 생크림과 초콜릿, 잼을 가득 올린 서울대 대표 간식 와플은 자하연과 동원관 1층에서 맛볼 수 있다. 공학관(301동)의 ‘퀴즈노스’의 갓 구운 샌드위치, 기숙사 분식점 ‘休ing’의 분식 메뉴도 일품이다. 학생회관 4층  ‘문화인큐베이터’에서는 엽서 그리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와 함께 입에서 사르르 녹는 허니브레드나 공정무역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식후 여유 있는 수다에 곁들일 커피 한잔을 찾고 있다면 농생대(200동)의 제과점 ‘벨에삐(BelePi)’, 자연대(500동)의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Twosomeplace)’, 언어교육원 1층의 ‘판코(FANCO)’에 가보자. 공대 신양학술정보관과 인문대 신양학술정보관의 ‘머그(mug)’, 음대 북카페 ‘KAG’에서도 커피와 간단한 샌드위치류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두레문예관 2층에 위치한 분위기 있는 전통 찻집 ‘다향만당’에서는 다양한 전통 차와 이에 어울리는 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퍼스 내의 길고 긴 여정을 떠날 땐 뭐니 뭐니 해도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 캠퍼스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맛집을 탐방해보자. 학교에서도 분위기 있는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동원생활관(113동) 1층의 ‘더 키친(the kitchen)’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스파게티, 피자 등 양식을 즐길 수 있고, 자연대(500동) 1층의 ‘카페소반’에서는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정갈한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전망대(75-1동) 5층의 ‘두레미담’은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웰빙 먹을거리로 유명한 한정식 맛집이다. 또 노천강당 옆 소나무 아래 놓인 ‘솔밭식당’은 국밥과 콩나물밥 등 소박하지만 푸짐한 음식으로 교수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관악의 숨겨진 맛집이다. 간단한 요깃거리도 대충 해결하진 말자. 생크림과 초콜릿, 잼을 가득 올린 서울대 대표 간식 와플은 자하연과 동원관 1층에서 맛볼 수 있다. 공학관(301동)의 ‘퀴즈노스’의 갓 구운 샌드위치, 기숙사 분식점 ‘休ing’의 분식 메뉴도 일품이다. 학생회관 4층  ‘문화인큐베이터’에서는 엽서 그리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와 함께 입에서 사르르 녹는 허니브레드나 공정무역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식후 여유 있는 수다에 곁들일 커피 한잔을 찾고 있다면 농생대(200동)의 제과점 ‘벨에삐(BelePi)’, 자연대(500동)의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Twosomeplace)’, 언어교육원 1층의 ‘판코(FANCO)’에 가보자. 공대 신양학술정보관에 자리한 ‘더랩(the Lab)’과 인문대 신양학술정보관의 ‘머그(mug)’, 음대 북카페 ‘KAG’에서도 커피와 간단한 샌드위치류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두레문예관 2층에 위치한 분위기 있는 전통 찻집 ‘다향만당’에서는 다양한 전통 차와 이에 어울리는 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화감상은 대학생활의 필수!
문화생활 안내서


관악에서 열리는 여러 문화행사와 박물관 관람 등을 통해 교양도 쌓고 재미도 챙기는 여행은 어떨까?

정문 옆의 서울대 미술관 MoA에서는 237점의 미술관 등록 소장품이 상시 전시되며 이외에도 매회 흥미진진한 기획 전시가 진행돼 우리의 감성을 일깨워 준다. 거대한 조각 작품을 연상시키는 서울대 미술관 MoA 건물은 도시건축 설계의 세계적 권위자 렘 쿨하스의 작품이기도 하다. 현재는 「서울대학교미술관 디자이너 레지던스1기 MoA의 공간탐구」와 「MoA Cine Forum 6_치유의 몸짓」 전시가 진행 중이다. MoA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서울대 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월요일 휴관. <문의: 880-9504, www.snumoa.org>

음악, 영화 등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또한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학생회관 1층 식권 판매처 맞은편에 있는 음악감상실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클래식과 국악 등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양준석 회장  010-3522-9783> 음악에 관심 있는 새내기는 문화관에서 열리는 화요음악회도 놓치지 말자. 4월과 5월 총 5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문의: 880-9320> 또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리는 ‘수요시네마’를 통해서는 작품성과 예술성을 높게 평가받은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니 이 또한 빠짐없이 챙겨보길 권한다. <문의: 880-8658, club.cyworld.com/snumovies>

이 밖에도 우리나라 한국학 연구의 중심기관인 규장각(103동)에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기록문화특별전’이 항시 열려 조선왕조실록, 의궤, 고지도 등의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880-5316, kyujanggak.snu.ac.kr> 경영대 옆 박물관(70동)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고사와 인류 민속, 전통 미술과 관련된 상설 전시가 열리며 매주 수요일엔 ‘세계문화유산 산책Ⅱ’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수요교양강좌’가 열린다. <문의: 880-5316, museum.snu.ac.kr>

젊음과 활력의 공간,
레포츠 안내서


공부하느라 운동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새내기나 앞으로 운동을 취미로 하고자 하는 새내기들을 위해 레포츠 여행을 소개한다.

정문에서 왼쪽으로 가다 보면 원통형의 거대한 체육관 건물이 보인다. 포스코 스포츠센터(72-1동)는 수영장을 비롯해 체력장, 골프장은 물론 샤워실 및 사우나까지 겸비한 수준 높은 스포츠센터다. 현재 헬스, 수영, 스쿼시, 재즈댄스, 필라테스, 골프,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31일(수)까지 6개월 이상 자유이용프로그램을 신청한 새내기에게 등록기간을 2배 연장해 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자연대(501동 지하 1층), 공대(39동 지하 1층), 관악사(919동 1층)에서도 포스코 분관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880-6980, spolex.snu.ac.kr>

이 밖에도 대운동장, 야구장, 관악사 운동장, 테니스 코트, 농구 코트 등 캠퍼스 곳곳에 있는 야외 운동장은 서울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시설들을 이용하기 위해선 예약이 필수라는 점 유의하길. <문의: 880-2501,  athletics.snu.ac.kr>

건강이 우선이다!
건강 지킴이 안내서


심신일체라 했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야 진정한 건강인이다. 그러면 몸과 마음이 아플 땐 어디를 방문해야 할까?

캠퍼스 내에는 전문병원 못지않은 건강·의료 시설이 있다. 학생회관 3층 보건진료소에서는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전문 의료진에게 진찰을 받을 수 있다. 또 입학 때 낸 의료공제회비로 최대 20만원의 공제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단 요일별 진료과목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할 것! <문의: 880-5338, health4u.snu.ac.kr>
신체뿐 아니라 마음도 건강한 새내기 생활을 원한다면 대학생활문화원(학생회관 4층)의 개인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자. 진로, 대인관계, 연애코칭 등 학생들의 여러 가지 고민을 상담해주고 개인상담 외에도 집단 상담, 전화 상담(스누콜: 880-8080)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성(性)적 피해를 받은 학생은 성희롱·성폭력상담소에서 도움을 받자. 상담은 개별적이며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상담 가능하다. 모든 상담내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대학생활문화원: 880-7924,  snucounsel.snu.ac.kr, 성희롱·성폭력상담소: 880-8055,  help.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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