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수강신청 예정대로 진행
8일(월) 내린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9일 현재 정보화본부는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내 개별 건물의 전기실이 침수로 가동이 중단되고 인터넷이 불통인 건물이 다수 발생했으나 △마이스누 △수강신청 사이트 △eTL 등 학내 주요 서비스는 정상 가동되고 있다.
정보화본부 관계자는 "정보화본부 건물에 약간의 누수만 있을 뿐 수강신청 서버에는 피해가 없다"라며 "수강신청에 지장이 없도록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늘 시작된 수강신청은 내일(10일)까지 장바구니 신청, 12일(금)부터 선착순 수강신청이 예정돼 있다.
사진: 구효주 편집장 altlghzk@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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