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예비후보자에게 서울대의 미래를 묻다

제28대 총장예비후보자들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을까? 『대학신문』은 기호 1번 이철수 교수(법학과), 기호 2번 유홍림 교수(정치외교학부), 기호 3번 남익현 교수(경영학과), 기호 4번 차상균 교수(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대학신문』은 직접 준비한 질문 외에도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학생, 교수자, 직원 등 학내 구성원으로부터 질문을 제보받아 각 후보자에게 전달했다. 인터뷰에서는 후보자의 비전과 공약에 관한 뜻깊은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본문은 공통 질문 10개와 후보자 맞춤 질문 4개에 대한 총장예비후보자들의 답변을 재구성한 것이다. 아래는 『대학신문』이 질의한 공통 질문이다.

1. 자신의 최우선 정책을 꼽자면?

2. 학과·전공 간 장벽을 허무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기초 학문 보호 및 육성에 관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가? 

3. 서울대가 좋은 연구자를 양성하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나?

4. 생활협동조합(생협) 및 학내 식당 운영에 대한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 해결방안이 있다면?

5. 출퇴근 시간에 서울대와 서울대입구역 사이의 교통 혼잡 문제가 심각하다. 학내외 교통 문제의 해결방안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6. 서울대는 연건, 평창, 시흥 등에도 캠퍼스를 두고 있는데, 캠퍼스 간 비균형적 발전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7. 서울대 국제화의 구체적인 계획을 말해 달라. 

8. 서울대의 다양성 증진과 소수자 보호를 위한 정책이 있다면?

9. 현재 학내 거버넌스 구조를 진단해 달라.

10. 지난 4년간 서울대의 모습을 진단해 보자면?

한편 오는 6일(목)에는 총장 선거 정책 평가가 예정돼 있다. 정책 평가에는 △교원 390명 △직원 55명 △부설학교 교원 4명 △사전 등록한 학생 전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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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 1번 이철수 후보

 기호 2번 유홍림 후보

 기호 3번 남익현 후보

 기호 4번 차상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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