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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수강신청 오류 대응 방식에 관한 논의가 학내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3일 2023학년도 1학기 신입생 선착순 수강신청(1일 차)에서는 신규 장비의 설정 문제로 인한 로그인 세션 만료 오류가 발생했다. (『대학신문』 2023년 2월 27일 자) 예기치 못한 사태가 벌어지자 학사과와 기초교육원은 단과대 및 학과에 협조를 요청하며 강좌 정원 증원과 정원 외 인원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학사과는 지난달 28일 오후 마이스누 홈페이지에 ‘2023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 정원 변경 교과목 목록(수강신청 변경 기간)’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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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성 취재부 차장
2023.03.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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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 창업휴학의 기간과 대상이 확대된다. 지난해 9월 말 본부와 제62대 총학생회 「자정」이 진행한 2022 교육환경개선협의회에서 창업휴학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 뒤 5개월 만이다. (『대학신문』 2022년 10월 10일 자) 이에 따라 기존 최대 2학기, 연한 1년이었던 창업휴학은 최대 4학기, 연한 2년으로 개편됐다.창업휴학 대상자 또한 대표 외에 등기 이사까지 확대됐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에 대표로 지정됐거나 법인등기부등본에 사내이사로 등재된 학생의 경우 창업휴학을 신청할 수 있다.
취재
조은성 취재부 차장
2023.03.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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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공약 추진 노력 중생협 TF 신설해 학식 문제 적극 대응「자정」에서 이어진 사업들은 미완료장애 학생 이동권 보장에 힘쓸 것지난달 28일 종합교육연구동(220동) 201호에서 제63대 총학생회(총학) 「정오」의 정례 브리핑이 열렸다. 총학의 중앙집행위원회(중집) 활동은 △1기(12~2월) △2기(3~8월) △3기(9~11월)로 나뉘는데, 이번 정례 브리핑은 1기 중집 활동을 마무리하며 학내 언론 및 학생을 대상으로 「정오」의 사업과 공약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지난해 12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정오」의 지난 3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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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기자, 김재우 기자
2023.03.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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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공대 새내기 새로배움터(새터)에 대한 의혹이 새터 첫날부터 제기됐다. △새터 과정에서 약 1,000만 원가량의 적자가 발생했고 △적자를 공대 과·부 학생회에 떠넘겼으며 △새터 진행 스태프가 신입생을 일부러 뒤로 배치하고 1열에서 연예인 특별 공연을 관람했다는 것이 논란의 주요 내용이었다. 특히 이번 공대 새터에는 가수 ‘엔믹스’의 특별 공연이 있었는데, 새터에 연예인을 부른 전례가 없으며 이 때문에 적자가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컸다. 또한 적자를 공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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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현 기자
2023.03.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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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새벽 학내 네트워크 지연 오류가 발생했으나 정보화본부(정본)에서 긴급 복구 조치했다. 정본 정우성 행정관은 “당일 오전 4시경 방화벽* 보안 장비의 CPU 사용률이 100%에 도달했다”라며 “CPU 사용률이 100%가 되면 컴퓨터가 기존 용량보다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게 되므로 네트워크 지연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정본 김유리 주무관은 “CPU 사용률이 100%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이를 알 수 없다”라며 “상황이 발생하면 컴퓨터가 즉각적으로 문자를 송신한다”라고 밝혔다. 정본은 문자를 받은 후 오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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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기자
2023.03.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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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목) 2023학년도 1학기 신입생 선착순 수강신청(1일 차)에서 신규 장비의 설정 문제로 로그인 세션 만료 오류가 발생했다.(대학신문 2월 27일 자)이에 학사과는 오늘(28일) 오후 마이스누 홈페이지에 ‘2023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 정원 변경 교과목 목록(수강신청 변경기간)’을 올려, 오는 8일까지 증원 예정인 교과목의 명칭과 그 인원이 실시간으로 반영되도록 조치했다. 현재까지(오후 6시 기준) 목록에 업데이트된 단과대는 사범대와 인문대로, 각각 체육교육과와 역사학과부터 올라온 상태다. (doc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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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성 취재부 차장
2023.02.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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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운영 예정이었던 사범대 실습학기제가 하반기로 운영이 지연됐다. 실습학기제는 기존 4주였던 교생 실습 기간을 한 학기로 확대해 운영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이 시작돼 2028년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교생 실습생이 현장 역량을 키우고 교육행정을 익힐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사범대는 지난해 11월 실습학기제를 시범 운영하고자 신청자를 받고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한달 뒤인 12월 29일, 사범대는 실습학기제 시범 운영을 올해 1학기가 아닌 2학기부터 하게 됐다고 재공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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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기자
2023.02.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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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총학생회(원총)가 ‘서울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 자치 및 인권 보호 가이드북’을 웹사이트와 팸플릿으로 제작했다. 가이드북 제작 사업은 원총의 권익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권센터와 지난해 12월부터 협업해 이번 달에 마무리됐다. 가이드북 제작을 담당한 원총 문지호 전문위원(영어영문학과 석사과정)은 “원총은 대학원생 인권 문제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기 이전부터 인권센터와 함께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대학원생 자치 및 인권 가이드북 사이트 개설은 이런 노력을 적극적으로 학내 구성원과 공유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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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기자
2023.02.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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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월)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전 세계에서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대 또한 제63대 총학생회 「정오」 주도 하에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대 단체 모금을 진행했다.조재현 총학생회장(자유전공학부·20)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상황을 보고 총학생회 내부에서 모금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라고 긴급 구호 모금의 배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학생처장단 및 교육부총장 면담에서 이를 언급하자 학교 측에서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혀, 서울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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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수습기자
2023.02.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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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목) 2023년도 1학기 신입생 선착순 수강신청(1일차) 과정에서 로그인 세션 만료 오류가 발생했다. 정보화본부(정본) 김금순 행정관은 “수강신청이 시작되자 서버에서 간헐적으로 세션 오류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김금순 행정관은 “이번에 발생한 문제는 이전에 발생했던 서버 성능의 문제는 아니다"(『대학신문』 2021년 8월 22일 자)라며 “수강신청 때 부하분산*을 효율적으로 하고자 장비를 L4스위치*로 변경하고 새로운 설정을 적용하며 여러 번 점검 했으나 예상치 못하게 세션 오류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본은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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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기자
2023.02.23 19:58